FC 바르셀로나의 유망주 가비가 2022 골든보이를 수상하였다. 골든보이를 주관하는 이탈리아 스포츠 매체인 '투토스포르트'는 21일(한국 시간) 2022 골든보이 수상자로 가비가 선정되었음을 공식 발표했다. 바르셀로나는 2021년 페드리에 이어 2년 연속 골든보이를 배출하는 팀이 됐다. 골든보이는 2003년 투토스포르트가 만든 상이다. 유럽에서 뛰는 젊은 선수들 중에서 한 해동안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선수에게 수여된다. 후보자는 21세 미만이어야 하며 유럽 최상위 리그에 소속되어 있어야 한다. 2015년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 입단한 가비는 2021년 1군에 데뷔해 곧바로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시즌 공식전 47경기 2골 6도움을 기록했고, 이번 시즌 역시 모든 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중추적인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