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FC가 토마스 투헬 감독의 대체자로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선임했다. 첼시는 8일(현지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는 그레이엄 포터를 새로운 감독으로 환영하며 그의 진보적인 축구와 혁신적인 코칭을 기대한다. 5년 계약에 합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발표했다. 첼시는 지난 7일 토마스 투헬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대체자로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비롯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지네딘 지단, 로저 슈미트 등이 감독 후보로 거론되었지만 첼시의 선택은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었다. 포터 감독은 잉글랜드 출신이지만 스웨덴의 외스테르순드에서 감독에 데뷔했다. 그리고 2018-19 시즌 잉글랜드 2부 리그의 스완지 시티 감독을 거쳐 2019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지휘봉을 잡으면서 프리미어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