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마르세유를 제압하고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안면 부상을 당해 전반전에 교체됐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 홋스퍼 FC는 2일 오전 5시(한국 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에 위치한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2-23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D조 6차전에서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위고 요리스, 이반 페리시치, 에릭 다이어, 클레망 랑글레, 벤 데이비스, 라이언 세세뇽, 로드리고 벤탄쿠르,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루카스 모우라, 손흥민, 해리 케인이 선발로 나섰다. 마르세유는 파우 로페스, 레오나르도 발레르디, 샹셀 음벰바, 에릭 바이, 조나탕 클로스, 누누 타바레스, 조르당 베레투, 발렌틴 론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