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밀란 원정에서 패배하면서 8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 홋스퍼 FC는 15일 오전 5시(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산 시로)에서 열린 2022-23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AC 밀란에 0-1 패배했다. 토트넘은 프레이저 포스터,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클레망 랑글레, 에메르송 로얄, 파페 사르, 올리버 스킵, 이반 페리시치, 데얀 클루셉스키, 손흥민, 해리 케인이 선발로 나섰다. 밀란은 치프리안 터터루샤누, 피에르 칼룰루, 시몬 키예르, 말릭 티아우, 알렉시스 살레마커스, 산드로 토날리, 라데 크루니치, 테오 에르난데스, 브라힘 디아즈, 올리비에 지루, 하파엘 레앙이 선발로 나섰다. 전반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