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가 이란을 격파하고 카타르 월드컵 첫 승리를 기록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는 21일 오후 10시(한국 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이란을 상대로 6-2 승리를 거뒀다. 잉글랜드는 조던 픽포드, 루크 쇼, 존 스톤스, 해리 매과이어, 키어런 트리피어, 데클란 라이스, 라힘 스털링, 부카요 사카, 메이슨 마운트, 주드 벨링엄, 해리 케인이 선발로 나섰다. 이란은 알리레자 베이란반드, 사데그 모하라미, 밀라드 모하마디, 루즈베 체슈미, 마지드 호세이니, 에산 하지사피, 알리 카리미, 아마드 누롤라히, 알리레자 자한바크시, 모르테자 푸랄리간지, 메디 타레미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 8분 케인이 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