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3 UEFA 챔피언스리그가 이제 한 경기만을 남겨두게 됐다. 결승에 오른 맨체스터 시티와 인터 밀란이 빅 이어를 두고 단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는 맨체스터 시티 FC 2년 전, 빅 이어에 도전했던 맨시티는 결승에서 첼시에 패하며 준우승에 그치고 말았다. 맨시티는 2년 만에 다시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더불어 리그와 FA컵 모두 우승에 도전하며 이번 시즌 트레블을 노려보고 있다. 13년 만의 결승 진출, 통산 네 번째 우승을 노리는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통산 여섯 번째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성공한 인테르는 1964, 1965, 2010년 우승 이후 13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인테르는 챔피언스리그와 함께 코파 이탈리아도 결승에 진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