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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맨시티, 리버풀에 4-1 승리. 1위 아스날과 5점 차

Maldini 2023. 4. 1.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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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맨시티 SNS

맨시티가 리버풀을 제압하고 리그 4연승을 기록했다. 맨시티는 20승 4무 4패(승점 64)로 리그 순위 2위를 유지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 FC는 1일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에서 리버풀 FC를 상대로 4-1 승리를 거뒀다.

 

맨시티는 에데르송, 존 스톤스, 마누엘 아칸지, 후벵 디아스, 네이선 아케, 로드리, 일카이 귄도안, 케빈 데 브라이너, 리야드 마레즈, 잭 그릴리쉬, 훌리안 알바레즈가 선발로 나섰다.

 

리버풀은 알리송 베커,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이브라히마 코나테, 버질 반 다이크, 앤디 로버트슨, 파비뉴, 조던 헨더슨, 하비 엘리엇, 디오구 조타, 모하메드 살라, 코디 각포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 10분 박스 앞 로드리의 오른발 슈팅을 알리송이 막아냈다.

 

전반 14분 마레즈의 프리킥 슈팅이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전반 16분 리버풀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수비 뒷공간을 파고든 조타가 전방에서 볼을 지켜냈고, 쇄도하던 살라가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21분 박스 안 마레즈의 왼발 슈팅이 골대 위로 살짝 넘어가고 말았다.

 

전반 27분 맨시티가 동점골을 만들었다. 귄도안의 패스를 받은 그릴리쉬가 중앙으로 재차 연결했고, 알바레즈가 발을 갖다 대며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전은 1-1로 종료됐다.

 

후반 1분 맨시티가 역전골을 넣었다. 알바레즈의 패스를 받은 마레즈가 중앙으로 곧바로 연결했고, 쇄도하던 데 브라이너가 발을 갖다 대며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8분 맨시티의 세 번째 득점이 나왔다. 박스 안에서 알바레즈의 슈팅이 수비에 막혔고, 귄도안이 볼을 잡아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후반 14분 그릴리쉬의 감아차기 슈팅을 알리송이 몸을 날려 선방했다.

 

후반 29분 맨시티의 네 번째 득점이 나왔다. 박스 안에서 데 브라이너의 패스를 받은 그릴리쉬가 오른발 슈팅으로 밀어 넣었다.

 

후반 36분 데 브라이너가 띄워준 볼을 그릴리쉬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에 막혔다.

 

이후 추가 득점 없이 경기는 마무리됐고, 맨시티가 리버풀에 4-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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