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결국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경질했다. 첼시 FC는 3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팀을 떠났다. 그는 우리를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려놓았고, 레알 마드리드와 맞붙게 됐다. 첼시는 포터 감독의 노력과 공헌에 감사를 표하며 그의 미래를 기원한다"라고 발표했다. 이어서 브루노 살토르 코치가 임시 감독직을 맡아 팀을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터 감독은 2022년 9월, 토마스 투헬 감독의 후임으로 첼시에 부임했다. 그러나 첼시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성적 부진으로 인해 결국 팀을 떠나게 됐다. 첼시는 현재 리그 순위 11위에 위치해 있다. 구단주인 토드 보엘리와 베다드 에그발리는 "첼시의 모든 사람을 대표하여 그레이엄 포터 감독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