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우크라이나 신성 미하일로 무드릭(무드리크)을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8년 6개월이며, 이적료는 1억 유로(약 1,345억)다. 첼시 FC는 15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하일로 무드릭은 클럽과 개인 계약을 체결한 후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첼시로의 이적을 마무리했다"라고 발표했다. 2001년생인 무드릭은 최근 그의 잠재력을 폭발시키며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은 윙어다. 이번 시즌 샤흐타르에서 18경기에 출전해 10골 8도움을 기록했다. 무드릭은 이적이 확정된 이후 "첼시와 계약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프리미어리그는 환상적인 리그이며 첼시는 거대한 클럽이다. 새로운 팀 동료를 만나서 기쁘고, 그레이엄 포터 감독과 그의 스태프 밑에서 일하고 배우는 것이 기대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토드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