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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소식/이적시장 34

[오피셜] 리버풀, 코디 각포 영입. 등번호 18번

리버풀이 네덜란드의 신성 코디 각포를 영입했다. 이적료는 3,700만 파운드(약 567억)이며, 계약 기간은 2028년 6월까지다. 리버풀 FC는 29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버풀은 코디 각포의 이적에 대해 PSV 아인트호벤과 합의했다. 개인 조건에 동의했고, 1월에 공식적으로 리버풀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각포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5경기 3골을 기록했고, 네덜란드의 8강 진출에 기여했다. 포지션은 윙어, 중앙 공격수, 공격형 미드필더 등 다양하게 소화 가능한 만능 자원이다. 1999년 아인트호벤에서 태어난 각포는 아인트호벤 유스를 거쳐 프로에 데뷔했고, 총 159경기에 출전해 55골을 기록했다.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에서는 14경기 6골을 기록 중이다. 각포는 이적..

[오피셜] 첼시, 오바메양 영입. 등번호 9번

첼시가 바르셀로나로부터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을 영입했다. 첼시는 2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바메양은 FC 바르셀로나에서 첼시로 이적을 완료했다"라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년, 이적료는 1,200만 유로(약 162억)다. 오바메양은 AC 밀란, AS 생테티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거쳐 2018년 1월 아스날에 입단했다. 아스날에서 총 163경기 92골 21도움을 기록했다. 2022년 2월 FC 바르셀로나로 이적이 확정되었고 티에리 앙리, 세스크 파브레가스, 토마스 베르마엘렌에 이어 아스날 주장 출신이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4번째 선수가 되었다. 오바메양은 바르셀로나에서 4개월 동안 23경기 13골을 기록하며 멤피스 데파이와 함께 팀의 최고 득점자가 되었다. 오바메양은 첼시로 이적..

[오피셜] 맨유, 안토니 영입 확정. 이적료 1,350억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약스 윙어 안토니를 영입했다. 맨유는 30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안토니의 이적에 대해 아약스와 합의했다"라고 발표했다. 이적료는 9,500만 유로에 500만 유로가 옵션으로 붙어 1억 유로(약 1,350억)이며, 계약 기간은 5년+1년이다. 안토니는 브라질 상파울루와 네덜란드 아약스에서 134경기에 출전해 31골 27도움을 기록했으며, 브라질 국가대표팀에서는 9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리고 아약스에서 2번의 리그 우승을 경험했고,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2000년생인 안토니는 왼발잡이 윙어다. 주로 우측에서 브라질리언 특유의 발재간과 기술을 사용해 드리블 돌파와 중앙으로 접고 들어와서 슈팅까지 이어지는 플레이를 ..

[오피셜] 황의조, 노팅엄 포레스트 이적. 곧바로 올림피아코스 임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공격수 황의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했다. 노팅엄은 26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프랑스 보르도의 스트라이커 황의조 영입을 기쁘게 생각한다. 그는 이번 시즌 동안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로 임대된다. 그곳에서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발표했다. 2019년 일본 감바 오사카에서 프랑스 보르도로 이적한 황의조는 3시즌 간 98경기 29골 7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보르도가 2부 리그로 강등을 당해 황의조는 다른 팀으로의 이적을 추진했다. 여러 팀들의 러브콜이 있었으나 황의조의 선택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였다. 울버햄튼과 풀럼이 거론되었고 노팅엄이 그를 강력히 원했다. 노팅엄은 UEFA 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을 차지한 명문 클럽이다. 지..

[오피셜] 맨유, 카세미루 영입 합의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카세미루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니폼을 입는다. 맨유는 20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와 카세미루의 이적에 대한 합의를 마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개인 조건 합의와 비자 발급, 메디컬 테스트를 남겨두고 있다"라고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적료는 6,000만 파운드 (약 946억)이며 추가로 1,000만 파운드 (약 157억)의 옵션이 붙는다. 계약 기간은 4년 +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 주급은 35만 파운드 (약 5억 5,200만 원)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다비드 데 헤아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주급을 받는다. 1992년생인 카세미루는 2013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고 336경기 31골 29도움을 기록했다.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

[오피셜] 황인범, 그리스 명문 올림피아코스 입단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이 그리스의 축구 명문 올림피아코스에 입단했다. 올림피아코스는 29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황인범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그리스 언론에 따르면 3년 계약과 100만 유로 (약 13억 3000만 원)의 연봉을 받는다. 올림피아코스는 그리스 1부 리그 (수페르리가 엘라다)에서 47회 우승을 차지한 명문 클럽이다. 지난 시즌에도 리그 우승을 차지한 올림피아코스는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이스라엘 프로 축구팀 마카비 하이파에게 1,2차전 합계 1-5로 패하면서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에 실패, UEFA 유로파리그 3차 예선으로 밀려났다. 2020년 8월, 밴쿠버 화이트캡스에서 러시아 루빈 카잔으로 이적한 황인범은 2시즌 동안 38경기에..

[오피셜] 김민재, SSC 나폴리 이적. 등번호 3번

대한민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이탈리아 세리에 A의 SSC 나폴리로 공식 입단했다. 나폴리는 2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재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5년 (3년+2년 옵션)이다. 그리고 해외 클럽에만 적용되는 바이아웃 4500만 유로 (약 600억)도 포함되었다. 지난 시즌이 종료된 이후, 끊임없이 김민재의 이적 소식이 들려왔다. 그중 가장 강하게 연결된 팀은 프랑스 리그 1의 스타드 렌이었다. 김민재가 베이징 궈안에 있을 때 감독이었던 브루노 제네시오가 김민재를 원했던 것이다. 영입 소식이 가속화되면서 스타드 렌으로의 이적이 유력했으나 아니었다. 예전부터 김민재를 주시하고 있던 또 다른 팀 나폴리가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냈다. 주전 센터백이었던 칼리두 쿨리발리가 첼시로 이적하면서 센..

[오피셜] AS 로마, 파울로 디발라 영입. '무리뉴와 함께한다'

파울로 디발라가 AS 로마의 유니폼을 입는다. AS 로마는 20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디발라와 3년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등번호는 21번이다. 디발라는 유벤투스와 계약이 만료된 이후 여러 팀들과의 링크가 있었지만 이렇다 할 진전이 없는 상태였다. 이후 무리뉴 감독이 손을 내밀었다. 무리뉴 감독은 디발라에게 직접 클럽의 프로젝트를 설명했고 디발라는 로마행을 결심했다. 팔레르모에서 세리에 A에 데뷔한 디발라는 2015년 유벤투스로 이적했고, 7시즌 동안 293경기 115골 48도움을 기록했다. 유벤투스에서 5번의 리그 우승을 포함해 총 12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세리에 A 올해의 팀에 4회 선정되었고, 세리에 A 도움왕 1회, 그리고 2020년에 세리에 A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었다. 디발라는 ..

[오피셜] 맨유,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영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약스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를 영입했다. 맨유는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 6월까지며 이적료는 5700만 유로(한화 약 760억 원)에 1000만 유로(한화 약 133억 원)가 옵션으로 붙는다. 맨유는 지난 시즌 성적이 좋지 못했다. 리그에서 6위를 기록하며 챔피언스리그가 아닌 유로파리그에 진출하게 되었고, 다른 컵 대회에서도 무관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시즌 도중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대신해 랄프 랑닉이 감독으로 왔지만 성적은 좋아지지 못했다. 그렇게 시즌을 끝내고 아약스에서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맨유로 왔다. 텐 하흐 감독은 바로 리빌딩을 시작했다. 타이렐 말라시아와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팀에 데려왔고, ..

[오피셜] 첼시, 쿨리발리 영입 '4년 계약'

첼시가 나폴리 수비수 칼리두 쿨리발리를 영입했다. 첼시는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쿨리발리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4년, 이적료는 4000만 유로 (한화 약 533억 원)이다. 안토니오 뤼디거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고,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이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면서 수비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고 나폴리의 간판 수비수 쿨리발리를 첼시로 데려올 수 있었다. 쿨리발리는 세계 최고의 센터 백 중 한 명이다. 프랑스 리그 2 FC 메스에서 프로에 데뷔했고, 벨기에 프로 리그 KRC 헹크를 거쳐 2014년 이탈리아 세리에 A의 SSC 나폴리로 이적했다. 나폴리에서 8시즌 간 주전으로 활약하면서 세리에 A 올해의 팀에 4회 선정되었고, 세리에 A 최고의 수비수 1회, 2019년 발롱도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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