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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손흥민 EPL 99호 골' 토트넘, 노팅엄에 3-1 승리. 4위 유지

Maldini 2023. 3. 12.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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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SNS

토트넘이 케인의 멀티골과 손흥민의 골에 힘입어 노팅엄을 제압했다. 토트넘은 15승 3무 9패(승점 48)로 리그 순위 4위를 유지했다. 손흥민은 리그 6호 골(시즌 10호 골)을 기록했고, EPL 통산 99호 골을 기록하게 됐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 홋스퍼 FC는 12일 오전 0시(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 FC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프레이저 포스터,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클레망 랑글레, 페드로 포로,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올리버 스킵, 벤 데이비스, 히샬리송, 해리 케인, 손흥민이 선발로 나섰다.

 

노팅엄은 케일러 나바스, 조 워럴, 오렐 망갈라, 존조 셸비, 모건 깁스-화이트, 제시 린가드, 브레넌 존슨, 레모 프로일러, 세르주 오리에, 헤낭 로지, 펠리페 몬테이루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 3분 히샬리송이 선제골을 기록했으나 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전반 19분 토트넘의 선제골이 나왔다. 박스 안에서 포로가 올려준 크로스를 케인이 헤딩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35분 토트넘이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전 상황에서 히샬리송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케인이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전은 토트넘의 2-0 리드로 종료됐다.

 

후반 16분 토트넘의 세 번째 골이자 손흥민의 득점이 나왔다. 박스 안에서 히샬리송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31분 노팅엄의 코너킥 찬스에서 오리에의 헤더 슈팅을 포스터가 선방했다.

 

후반 34분 박스 안에서 손흥민의 왼발 슈팅이 나바스 골키퍼에 막히고 말았다.

 

후반 36분 노팅엄의 만회골이 나왔다. 코너킥 상황에서 워럴의 헤딩슛이 득점으로 연결됐다.

 

후반 39분 토트넘은 히샬리송, 손흥민을 빼고 데얀 클루셉스키, 루카스 모우라를 교체 투입했다.

 

후반 추가시간 노팅엄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안드레 아이유의 슈팅을 포스터가 막아냈다. 이후 경기는 마무리됐고, 토트넘이 3-1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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