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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미트윌란, 조규성 영입

Maldini 2023. 7. 12.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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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트윌란 SNS

조규성이 전북을 떠나 덴마크의 미트윌란으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260만 파운드(약 43억)이다.

 

FC 미트윌란은 11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전북 현대에서 스트라이커 조규성을 영입했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서 2골을 넣은 한국 대표팀 선수가 2028년 여름까지 계약을 맺었다"라고 발표했다.

 

2019년 안양에서 프로에 데뷔한 조규성은 리그 14골을 터뜨렸고, 2020년 전북으로 이적했다. 이후 2021~2022년까지 김천 상무에서 군 복무를 했다. 전북에서 통산 59경기에 출전해 23골을 기록했고, 2022년에는 17골로 K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그리고 대한민국 국가대표 A매치는 24경기 6골을 기록 중이다.

 

조규성은 인터뷰에서 "유럽에 올 기회가 많았지만 이번 기회가 옳았다고 생각한다. 미트윌란은 저에게 매우 헌신적이었고, 저는 이것이 올바른 이적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미트윌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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