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선정 축구 역사상 최고의 감독 10인

순서는 순위와 무관합니다.

 

사진=UEFA 홈페이지

리누스 미헬스 - 토탈 풋볼의 설계자

• 아약스 감독으로 4번의 리그 우승과 1번의 유러피언 컵 우승을 차지했다.
•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1974년 월드컵 준우승, 1988년 유로 우승을 차지했다.
• FC 바르셀로나에서 라리가 우승 1회, 코파 델 레이 우승 1회를 차지했고, 쾰른에서 포칼 1회 우승하였다.

 

발레리 로바노브스키 - 축구 과학자

• 소련과 우크라이나에서 가장 많은 훈장을 받은 감독으로서 1988년 소련 감독으로 유로 준우승을 이끌었다.
• 디나모 키이우에서 13번의 리그 우승, 9번의 국내 컵 우승, 2번의 컵 위너스 컵 우승을 차지했다.
• 3명의 발롱도르 수상자인 올레흐 블로힌, 이고리 벨라노프, 안드리 셰브첸코를 키워냈다.

 

브라이언 클러프 - 축구계의 궁극적 인습 파괴자

• 대단하지 않은 팀이었던 노팅엄 포레스트를 이끌고 1979, 1980년 유러피언 컵 우승을 이뤄냈다.
• 마찬가지로 보통의 팀이었던 더비 카운티를 이끌고 1972년 리그 우승을 이뤄냈다.
• 2부 리그에서 막 승격한 1977-78시즌에 리그와 리그컵 더블을 달성하였다.

 

비센테 델 보스케 - 마드리드와 스페인의 소프트 파워

• 레알 마드리드 감독으로 2번의 라리가 우승과 1999-00, 2001-02시즌 2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냈다.
• 스페인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2010년 월드컵 우승과 2012년 유로 우승을 이뤄냈다.
• 2002년 UEFA 올해의 감독, 2012년 FIFA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되었다.

 

아리고 사키 - 이탈리안 르네상스의 거장

• 1987년 AC 밀란 부임 당시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던 사키는 1989, 1990년 유러피언 컵 2연패를 달성하였다.
• 1994년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을 월드컵 결승전으로 이끌었지만 브라질에게 승부차기에서 패배하였다.
• 공격적인 스타일로 이탈리아 정신을 변화시켰고, 그의 제자로는 챔피언스리그 3회 우승을 기록한 카를로 안첼로티가 있다.

 

알렉스 퍼거슨 - 유나이티드의 전술 마스터

• 애버딘에서 1982-83시즌 컵 위너스 컵 우승과 3번의 리그 우승, 4번의 국내 컵 우승을 차지했다.
• 맨유를 1999년과 2008년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었고, 13번의 리그 우승과 5번의 FA컵 우승, 1990-91시즌 컵 위너스 컵 우승을 차지했다.
• 1986년부터 2013년까지 맨유 감독으로 유러피언 컵과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114승을 기록했다.

 

엘레니오 에레라 - 카테나치오의 왕

• 인테르의 1964, 1965년 연속 유러피언 컵 우승과 인터컨티넨탈 컵 우승을 이끌었다.
• 1954년 이후로 우승이 없던 인테르에게 3번의 스쿠데토와 1번의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안겨주었다.
• 인테르로 오기 전 FC 바르셀로나에서 2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2번 리그 우승을 하였다.

 

요한 크루이프 - 바르셀로나를 재탄생시킨 남자

• 첫 감독을 맡았던 아약스에서 2번의 국내 컵 우승과 1986-87시즌 컵 위너스 컵 우승을 차지했다.
• FC 바르셀로나 감독으로 1990-91시즌부터 1993-94시즌까지 라리가를 지배했고, 아직까지 4번 연속 우승한 감독은 크루이프가 유일하다.
• 1991-92시즌 역사상 처음으로 바르셀로나에게 유러피언 컵 우승 트로피를 안겨주었다.

 

우도 라텍 - 1970년대 바이에른의 수장

• 바이에른 뮌헨에서 분데스리가 6회 우승, 포칼 3회 우승을 했고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서 분데스리가 2회 우승을 차지했다.
• 1973-74시즌 바이에른 뮌헨을 이끌고 독일 클럽 역사상 최초로 유러피언 컵 우승을 차지했다.
• 묀헨글라트바흐에서 1978-79시즌 UEFA컵 우승, FC 바르셀로나에서 1981-82시즌 컵 위너스 컵 우승을 하면서 UEFA 대회 트레블을 달성했다.

 

조세 무리뉴 - 스페셜 원

• 포르투를 이끌고 2002-03시즌 UEFA컵 우승, 2003-04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냈다.
• 2009-10시즌 유럽 챔피언이 되기 위한 인테르의 45년 기다림을 끝내고 트레블을 달성했다.
• 포르투, 첼시, 인테르, 레알 마드리드에서 리그 우승 총 8회, 국내 컵 총 4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2002년부터 2012년까지 매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