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클럽 통산 공격포인트 1,000개 돌파

사진=트랜스퍼마크트

독일의 축구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GOAT (The Greatest Of All Time)'이라는 표현을 쓰며 메시의 클럽에서의 공격포인트가 1,000개를 돌파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메시는 지난 리그 첫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공격포인트 3개를 추가해 총 1,002개를 달성하였다.

 

2004-05시즌 FC 바르셀로나에서 프로에 데뷔해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고 2021년까지 17시즌 동안 776경기 670골 302도움을 기록했다. 그리고 발롱도르에 6회 선정되었고, 35개의 우승 트로피를 바르셀로나에서 들어 올렸다.

 

2021년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 후 현재까지 36경기 14골 16도움을 기록 중이며 발롱도르 1회 선정, 2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년 전, 클럽과 국가대표팀 통산 공격포인트 1,000개를 달성했던 메시는 이번엔 클럽에서만 1,002개를 달성하며 대기록을 세웠다.

 

한편, 현재까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의 공격포인트는 162경기 86골 51도움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