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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리버풀, 엔도 와타루 영입. 등번호 3번

Maldini 2023. 8. 19.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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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버풀 SNS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인 엔도 와타루가 슈투트가르트를 떠나 리버풀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며, 이적료는 1,620만 파운드(약 276억)이다.

 

리버풀 FC는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엔도 와타루와 장기 계약을 맺었다. 메디컬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이번 여름 리버풀의 세 번째 영입 선수가 됐다"라고 발표했다.

 

엔도 와타루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2019년 독일 VfB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했다. 4시즌 동안 통산 133경기에 출전해 15골 12도움을 기록했다. 일본 국가대표팀에서는 통산 50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 중이다.

 

엔도 와타루는 인터뷰에서 "저는 지금 매우 행복하고 리버풀이라는 큰 클럽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흥분된다.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에서 뛰는 것은 항상 꿈이었다. 꿈이 이루어졌다"

 

"저는 수비적으로 이 클럽을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리버풀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고, 안필드에서 뵙기를 고대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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