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소식/이적시장

[오피셜] 바이에른 뮌헨, 해리 케인 영입. 등번호 9번

Maldini 2023. 8. 13. 01:00
728x90
반응형

사진=바이에른 뮌헨 SNS

해리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총 이적료는 1억 2,000만 유로(약 1,749억)이다.

 

FC 바이에른 뮌헨은 12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토트넘 홋스퍼 FC에서 해리 케인을 영입했다. 30세의 잉글랜드 스트라이커는 2027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맺었으며, 등번호는 9번이다"라고 발표했다.

 

토트넘 유스 출신인 케인은 2010년 7월에 첫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토트넘에서 통산 435경기에 출전해 280골을 득점하여 클럽의 최다 득점자가 되었다.

 

케인은 2016년, 2017년, 2021년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었으며,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앨런 시어러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득점 기록 보유자다.

 

그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주장이며, 지금까지 84경기에 출전해 58골을 기록하여 잉글랜드 역대 최다 득점자이다. 그리고 2018 월드컵에서 6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올랐다.

 

케인은 인터뷰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일원이 되어 매우 기쁘다. 뮌헨은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이며, 저는 항상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고 나 자신을 증명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클럽은 위닝 멘탈리티로 정의된다. 이곳에 오게 되어 매우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