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소식/챔피언스리그

[22-23 UCL 4강 2차전] '13년 만의 결승' 인터 밀란, AC 밀란에 1-0 승리. 통산 네 번째 우승 도전

Maldini 2023. 5. 17. 06:14
728x90
반응형

사진=UCL SNS

'데르비 델라 마돈니나' 밀란 더비에서 인터밀란이 AC 밀란을 제압하고, 13년 만에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4강 1차전에서 2-0 승리, 2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둔 인터밀란은 합산 스코어 3-0으로 AC 밀란을 꺾었다.

 

인터밀란은 1964, 1965, 2010년 우승 이후 통산 네 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2022-23 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2차전

경기 일정 : 2023년 5월 17일 오전 4시(한국 시간)

 

경기 장소 : 이탈리아 밀라노,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

 

홈팀 :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감독 : 시모네 인자기

 

선발 라인업 : 안드레 오나나, 마테오 다르미안, 프란체스코 아체르비,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덴젤 둠프리스, 니콜로 바렐라, 하칸 찰하놀루, 헨리크 미키타리안, 페데리코 디마르코, 에딘 제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원정팀 : AC 밀란

감독 : 스테파노 피올리

 

선발 라인업 : 마이크 메냥, 다비데 칼라브리아, 말릭 티아우, 피카요 토모리, 테오 에르난데스, 산드로 토날리, 라데 크루니치, 주니오르 메시아스, 브라힘 디아즈, 하파엘 레앙, 올리비에 지루


전반 4분 테오의 중거리 슈팅이 골대 위로 살짝 벗어났다.

 

전반 7분 박스 앞 바렐라의 슈팅이 골대 위로 뜨고 말았다.

 

전반 11분 토날리의 패스를 받은 디아즈의 슈팅을 오나나 골키퍼가 선방했다.

 

전반 13분 둠프리스의 패스를 받은 바렐라의 슈팅을 메냥 골키퍼가 선방했다. 그리고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전반 37분 박스 안 레앙의 왼발 슈팅이 골대 옆으로 살짝 빗나갔다.

 

전반 39분 인테르의 프리킥 찬스에서 제코의 헤더를 메냥이 선방했다.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28분 인테르의 선제골이 나왔다. 박스 안에서 로멜루 루카쿠의 패스를 받은 라우타로가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33분 박스 앞에서 시도한 라우타로의 슈팅을 메냥이 선방했다.

 

후반 추가시간 루카쿠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혔고, 이어진 바스토니의 슈팅은 골대 위로 벗어났다.

 

이후 경기는 마무리됐고, 인테르가 1-0으로 승리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