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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손흥민 골대' 토트넘, 울버햄튼에 0-1 패배

Maldini 2023. 3. 5.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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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버햄튼 SNS

토트넘이 리그 3연승에 실패했다. 토트넘은 14승 3무 9패(승점 45)로 리그 순위 4위를 유지했다.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수석 코치(감독 대행)가 이끄는 토트넘 홋스퍼 FC는 5일 오전 0시(한국 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에 0-1로 패배했다.

 

토트넘은 프레이저 포스터, 크리스티안 로메로, 클레망 랑글레, 벤 데이비스, 페드로 포로,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올리버 스킵, 이반 페리시치, 데얀 클루셉스키, 손흥민, 해리 케인이 선발로 나섰다.

 

울버햄튼은 조세 사, 넬송 세메두, 크레이그 도슨, 막시밀리안 킬먼, 조니 카스트로, 마리오 르미나, 후벵 네베스, 마테우스 누네스, 파블로 사라비아, 디에고 코스타, 페드로 네투가 선발로 나섰다. 황희찬은 부상으로 결장했다.

 

전반 5분 손흥민의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골키퍼가 막아냈다.

 

전반 19분 손흥민의 패스를 클루셉스키가 논스톱으로 감아 찼지만 골키퍼가 선방했다.

 

전반 28분 울버햄튼은 코스타가 부상으로 나가고 라울 히메네스가 들어왔다.

 

전반 40분 손흥민의 프리킥을 페리시치가 헤딩슛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44분 손흥민에게 결정적인 득점 기회가 왔고, 슈팅이 골대 위로 뜨고 말았다. 이후 손흥민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전반 추가시간 토트넘이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었고, 포로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2분 박스 안에서 손흥민의 왼발 슈팅이 골대를 맞고 말았다.

 

후반 15분 손흥민의 왼발 중거리 슈팅을 골키퍼가 잡아냈다.

 

후반 23분 네베스의 중거리 슈팅 두 번을 포스터가 모두 막아냈다.

 

후반 37분 울버햄튼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히메네스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혔고, 세컨드볼을 교체 투입된 아다마 트라오레가 오른발 슈팅으로 밀어 넣었다.

 

이후 토트넘은 울버햄튼의 골문을 열지 못했고, 울버햄튼의 1-0 승리로 경기는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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