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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손흥민 리그 5호골' 토트넘, 웨스트햄에 2-0 승리. 리그 4위 도약

Maldini 2023. 2. 20.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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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SNS

토트넘이 웨스트햄을 제압하고 리그 순위 4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교체 출전해 득점을 기록했다.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수석 코치(감독 대행)가 이끄는 토트넘 홋스퍼 FC는 20일 오전 1시 30분(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프레이저 포스터,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클레망 랑글레, 에메르송 로얄, 올리버 스킵,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벤 데이비스, 데얀 클루셉스키, 히샬리송, 해리 케인이 선발로 나섰다.

 

웨스트햄은 우카시 파비안스키, 블라디미르 초우팔, 틸로 케러, 안젤로 오그본나, 나예프 아게르드, 에메르송 팔미에리, 데클란 라이스, 토마시 소우체크, 플린 다운스, 재러드 보언, 미카일 안토니오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 1분 소우체크의 패스를 보언이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전반 10분 박스 앞에서 스킵의 슈팅이 수비수 맞고 아웃됐다.

 

전반 36분 호이비에르의 중거리 슈팅을 골키퍼가 잡아냈다.

 

전반 추가시간 케인의 패스를 받은 히샬리송이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에 막히고 말았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2분 클루셉스키의 패스를 히샬리송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정면이었다.

 

후반 10분 토트넘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데이비스의 패스를 받은 에메르송이 침착하게 골문 구석으로 밀어 넣었다.

 

후반 12분 보언의 슈팅을 포스터 골키퍼가 막아냈다.

 

후반 22분 토트넘은 히샬리송을 빼고 손흥민을 교체 투입했다.

 

후반 27분 토트넘의 추가골이자 손흥민의 득점이 나왔다. 케인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퍼스트 터치 후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토트넘의 2-0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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