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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16강] '디아즈 결승골' AC 밀란, 토트넘에 1-0 승리. 손흥민 80분

Maldini 2023. 2. 15.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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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C밀란 SNS

토트넘이 밀란 원정에서 패배하면서 8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 홋스퍼 FC는 15일 오전 5시(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산 시로)에서 열린 2022-23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AC 밀란에 0-1 패배했다.

 

토트넘은 프레이저 포스터,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클레망 랑글레, 에메르송 로얄, 파페 사르, 올리버 스킵, 이반 페리시치, 데얀 클루셉스키, 손흥민, 해리 케인이 선발로 나섰다.

 

밀란은 치프리안 터터루샤누, 피에르 칼룰루, 시몬 키예르, 말릭 티아우, 알렉시스 살레마커스, 산드로 토날리, 라데 크루니치, 테오 에르난데스, 브라힘 디아즈, 올리비에 지루, 하파엘 레앙이 선발로 나섰다.

 

전반 7분 밀란의 선제골이 나왔다. 박스 안에서 테오의 슈팅을 골키퍼가 막아냈고, 흘러나온 볼을 디아즈가 두 번의 슈팅 끝에 득점을 기록했다.

 

전반 12분 손흥민의 프리킥을 다이어가 헤딩슛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정면이었다.

 

전반 25분 에메르송의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45분 뒷공간을 파고든 손흥민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이어서 케인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말았다. 그러나 이전 상황에서 손흥민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전반 추가시간 손흥민의 장거리 프리킥을 골키퍼가 막아냈다. 전반전은 밀란의 1-0 리드로 종료됐다.

 

후반 25분 토트넘은 클루셉스키가 나가고 히샬리송이 들어왔다.

 

후반 29분 사르의 중거리 슈팅을 골키퍼가 잡아냈다.

 

후반 33분 왼쪽 측면에서 레앙이 크로스를 올렸고, 티아우의 헤딩슛이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후반 35분 토트넘은 손흥민을 빼고 아르나우트 단주마를 교체 투입했다.

 

이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AC 밀란이 1-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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