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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16강 2차전] '홀란드 5골' 맨시티, 라이프치히에 7-0 승리. 8강 진출

Maldini 2023. 3. 15.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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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맨시티 SNS

맨시티가 라이프치히를 제압하고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16강 1차전에서 1-1 무승부, 2차전에서 7-0 승리를 거둔 맨시티는 합산 스코어 8-1로 라이프치히를 꺾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 FC는 15일 오전 5시(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RB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7-0 승리를 거뒀다.

 

맨시티는 에데르송, 존 스톤스, 마누엘 아칸지, 후벵 디아스, 네이선 아케, 로드리, 케빈 데 브라이너, 일카이 귄도안, 베르나르도 실바, 잭 그릴리쉬, 엘링 홀란이 선발로 나섰다.

 

라이프치히는 야니스 블라스비히, 빌리 오르반, 아마두 아이다라, 에밀 포르스베리, 티모 베르너,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다비트 라움, 콘라트 라이머, 요슈코 그바르디올, 베냐민 헨릭스, 케빈 캄플이 선발로 나섰다.

 

전반 10분 후방에서 넘어온 아케의 롱패스를 홀란드가 발을 갖다 댔지만 골키퍼에 막히고 말았다.

 

전반 22분 맨시티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전 상황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홀란드가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23분 맨시티가 곧바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데 브라이너의 슈팅이 골대를 맞았고, 세컨드볼을 홀란드가 헤더로 밀어 넣었다.

 

전반 추가시간 맨시티의 세 번째 골이 나왔다. 코너킥 찬스에서 디아스의 헤딩슛이 골라인을 완전히 넘어가지 못한 상황에서 홀란드가 쇄도해 골문 안으로 밀어 넣었다. 전반전은 홀란드의 해트트릭으로 맨시티가 3-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4분 맨시티의 네 번째 골이 나왔다. 그릴리쉬의 패스를 받은 귄도안이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8분 맨시티의 다섯 번째 골이 나왔다. 코너킥 상황에서 홀란드와 아칸지의 연속된 슈팅을 골키퍼가 막아냈지만 홀란드의 재차 왼발 슈팅이 득점으로 연결됐다.

 

후반 12분 맨시티의 여섯 번째 골이 나왔다. 아칸지의 슈팅을 골키퍼가 쳐냈지만 세컨드볼을 홀란드가 오른발 슈팅으로 밀어 넣었다. 홀란드는 5골을 기록했다.

 

후반 18분 맨시티는 5골을 기록한 홀란드와 로드리, 스톤스를 빼고 훌리안 알바레즈, 칼빈 필립스, 세르히오 고메스를 투입했다.

 

후반 추가시간 맨시티의 일곱 번째 골이 나왔다. 박스 앞에서 데 브라이너의 오른발 슈팅이 득점으로 연결됐다. 이후 경기는 마무리됐고, 맨시티가 합산 스코어 8-1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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