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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손흥민 EPL 50호 도움' 토트넘, 사우스햄튼과 3-3 무승부

Maldini 2023. 3. 19.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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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SNS

토트넘과 사우스햄튼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손흥민은 도움 1개를 추가하며 EPL 통산 50번째 도움을 달성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 홋스퍼 FC는 19일 오전 0시(한국 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 FC와 3-3 무승부를 거뒀다.

 

토트넘은 프레이저 포스터,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클레망 랑글레, 페드로 포로,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올리버 스킵, 벤 데이비스, 히샬리송, 해리 케인, 손흥민이 선발로 나섰다.

 

사우스햄튼은 개빈 바주누, 카일 워커-피터스, 아르멜 벨라-코차프, 얀 베드나렉, 로맹 페로, 로메오 라비아, 제임스 워드-프라우스, 모하메드 엘유누시, 스튜어트 암스트롱, 시오 월콧, 체 아담스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 4분 토트넘은 히샬리송이 부상으로 나가고 데얀 클루셉스키가 들어왔다.

 

전반 24분 박스 왼쪽에서 손흥민이 크로스를 시도했고, 포로의 왼발 슈팅이 골대 위로 뜨고 말았다.

 

전반 36분 토트넘은 데이비스가 부상으로 나가고 이반 페리시치가 들어왔다.

 

전반 37분 손흥민의 왼발 중거리 슈팅이 골대 옆으로 살짝 빗나갔다.

 

전반 추가시간 토트넘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이 빈 공간에 있는 포로에게 패스했고, 포로가 박스 안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전은 토트넘이 1-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1분 사우스햄튼이 동점골을 만들었다. 뒷공간을 파고든 월콧이 땅볼 크로스로 연결했고, 아담스가 발을 갖다 대며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19분 토트넘이 추가골을 기록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클루셉스키가 크로스를 시도했고, 케인이 헤딩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29분 토트넘의 세 번째 골이 나왔다. 클루셉스키의 크로스 이후 세컨드볼을 페리시치가 왼발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후반 32분 사우스햄튼이 만회골을 넣었다. 박스 안에서 월콧이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1점 차로 따라붙었다.

 

후반 추가시간 사우스햄튼이 다시 동점골을 만들었다. 이전 상황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워드프라우스가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경기는 마무리됐고, 토트넘이 사우스햄튼 원정에서 승점 1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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