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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카림 벤제마, 2022 발롱도르 수상. 손흥민은 11위

Maldini 2022. 10. 1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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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랑스풋볼 SNS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카림 벤제마가 2022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됐다.

 

프랑스 풋볼은 18일(한국 시간) 2022 발롱도르 시상식을 진행했다. 발롱도르(Ballon d'Or)는 프랑스어로 황금공이라는 뜻으로 그 한해 최고의 활약을 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며, 축구선수로서 받을 수 있는 최고로 명예로운 상이다. 올해 수상부터는 연 단위가 아닌 시즌제로 평가 기준이 바뀌면서 2021-22 시즌의 활약을 바탕으로 투표가 진행됐다.

 

2022 발롱도르는 벤제마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1-22 시즌 벤제마는 라리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리그에서 27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올랐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5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올랐다. 한 마디로 벤제마를 위한 시즌이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3골을 넣으며 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2019 발롱도르 22위에 이름을 올렸던 손흥민은 올해 11단계나 상승한 11위에 등극했다. 역대 아시아 최고 기록이다.

 

사진=프랑스풋볼 SNS

2022 발롱도르 최종 순위 (2021-22 소속팀 기준)

순위 선수명 2021-22 소속팀
1 카림 벤제마 레알 마드리드
2 사디오 마네 리버풀
3 케빈 더 브라위너 맨체스터 시티
4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바이에른 뮌헨
5 모하메드 살라 리버풀
6 킬리안 음바페 파리 생제르맹
7 티보 쿠르투아 레알 마드리드
8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레알 마드리드
9 루카 모드리치 레알 마드리드
10 엘링 홀란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11 손흥민 토트넘 홋스퍼
12 리야드 마레즈 맨체스터 시티
13 세바스티앙 할러 아약스
14 하파엘 레앙 AC밀란
파비뉴 리버풀
16 버질 반 다이크 리버풀
17 카세미루 레알 마드리드
두산 블라호비치 피오렌티나
유벤투스
루이스 디아스 포르투
리버풀
20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유벤투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1 해리 케인 토트넘 홋스퍼
22 베르나르도 실바 맨체스터 시티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리버풀
필 포든 맨체스터 시티
25 요주아 키미히 바이에른 뮌헨
마이크 메냥 AC밀란
안토니오 뤼디거 첼시
주앙 칸셀루 맨체스터 시티
크리스토퍼 은쿤쿠 라이프치히
다윈 누녜스 벤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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