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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EPL] '손흥민 리그 10호 골' 토트넘, 리버풀에 3-4 패배

Maldini 2023. 5. 1.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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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리미어리그 SNS

토트넘이 0-3에서 3-3까지 따라갔지만, 경기 종료 직전에 실점을 허용하며 리버풀에 3-4로 패배했다. 손흥민은 리그 10호 골(시즌 14호 골)을 기록하면서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경기 일정 : 2023년 5월 1일 0시 30분(한국 시간)

 

경기 장소 : 영국 리버풀, 안필드

 

홈팀 : 리버풀 FC

감독 : 위르겐 클롭

 

리그 순위 : 7위, 15승 8무 9패 (승점 53)

 

선발 라인업 : 알리송 베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이브라히마 코나테, 버질 반 다이크, 앤디 로버트슨, 파비뉴, 하비 엘리엇, 커티스 존스, 루이스 디아즈, 모하메드 살라, 코디 각포

 

원정팀 : 토트넘 핫스퍼 FC

감독 : 라이언 메이슨 (임시 감독)

 

리그 순위 : 5위, 16승 6무 11패 (승점 54)

 

선발 라인업 : 프레이저 포스터,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 페드로 포로,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올리버 스킵, 이반 페리시치, 데얀 쿨루셉스키, 해리 케인, 손흥민


전반 3분 리버풀의 선제골이 나왔다. 아놀드가 얼리 크로스를 시도했고, 존스가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5분 리버풀이 추가골을 기록했다. 박스 오른쪽에서 각포가 중앙으로 패스했고, 디아즈가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14분 리버풀의 세 번째 득점이 나왔다. 이전 상황에서 각포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살라가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38분 손흥민의 결정적인 오른발 슈팅을 반 다이크가 막아냈다.

 

전반 39분 토트넘의 만회골이 나왔다. 페리시치가 반 다이크를 제친 후 크로스를 시도했고, 케인이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41분 박스 안 쿨루셉스키의 슈팅을 알리송이 선방했다.

 

전반 43분 손흥민의 왼발 감아차기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그리고 손흥민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전반전은 리버풀이 3-1로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8분 박스 앞에서 시도한 손흥민의 오른발 슈팅이 또 골대를 맞고 말았다.

 

후반 32분 토트넘의 두 번째 득점이자 손흥민의 골이 나왔다. 로메로가 수비 뒷공간을 파고드는 손흥민에게 패스했고, 손흥민이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추가시간 토트넘이 동점을 만들었다. 손흥민이 프리킥을 시도했고, 교체 투입된 히샬리송이 헤더로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추가시간 리버풀이 다시 앞서나갔다. 교체 투입된 루카스 모우라의 패스 미스가 나왔고, 볼을 잡은 조타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경기는 마무리됐고, 리버풀이 4-3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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