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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머지사이드 더비' 리버풀, 에버튼에 2-0 승리

Maldini 2023. 2. 14.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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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버풀 SNS

리버풀이 에버튼을 제압하고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승리를 기록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 FC는 14일 오전 5시(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2-23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에서 에버튼 FC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리버풀은 알리송 베커,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조엘 마티프, 조 고메스, 앤디 로버트슨, 스테판 바세티치, 파비뉴, 조던 헨더슨, 코디 각포, 모하메드 살라, 다르윈 누녜스가 선발로 나섰다.

 

에버튼은 조던 픽포드, 셰이머스 콜먼, 제임스 타코우스키, 코너 코디, 비탈리 미콜렌코, 이드리사 게예, 압둘라예 두쿠레, 아마두 오나나, 알렉스 이워비, 드와이트 맥닐, 엘리스 심스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 5분 마티프가 볼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고, 심스의 슈팅이 고메스 몸에 맞았다.

 

전반 17분 누녜스의 크로스에 이은 각포의 헤더 슈팅이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전반 21분 왼쪽 측면에서 볼을 잡은 누녜스가 드리블 돌파 이후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수에 막혔다.

 

전반 36분 리버풀의 선제골이 나왔다. 역습 상황에서 누녜스의 패스를 살라가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으로 만들어냈다. 전반전은 리버풀의 1-0 리드로 종료됐다.

 

후반 3분 리버풀이 추가골을 넣었다. 역습 상황이 이어졌고, 박스 오른쪽에서 시도한 아놀드의 땅볼 크로스를 각포가 왼발로 밀어 넣으며 리버풀 데뷔골을 기록했다.

 

후반 13분 박스 안에서 누녜스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16분 각포의 패스를 누녜스가 논스톱으로 감아 찼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후반 36분 바세티치의 패스를 살라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수비수에 맞고 아웃됐다. 이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리버풀이 2-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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