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이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메시와 음바페는 나란히 멀티골을 기록했다.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이 이끄는 파리 생제르맹 FC는 26일 오전 4시(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2-23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H조 5차전에서 마카비 하이파 FC를 상대로 7-2 승리를 거뒀다.
PSG는 잔루이지 돈나룸마, 아슈라프 하키미, 세르히오 라모스, 마르퀴뇨스, 킬리안 음바페, 파비안 루이스, 네이마르 주니오르, 후안 베르나트, 비티냐, 헤나투 산체스, 리오넬 메시가 선발로 나섰다.
하이파는 조시 코헨, 압둘라예 세크, 딜런 바투빈시카, 션 골드버그, 피에르 코르누, 네타 라비, 알리 모하메드, 모하마드 아부 파니, 티아론 체리, 오메르 아트질리, 프란츠디 피에로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 19분 PSG의 선제골이 나왔다. 박스 안에서 음바페가 넘어지면서 메시에게 패스했고, 메시가 왼발 아웃프런트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32분 PSG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박스 안에서 볼을 잡은 음바페가 오른발 슈팅으로 상대 골문 구석을 정확하게 노리며 득점을 기록했다.
전반 35분 PSG의 세 번째 득점이 나왔다. 역습 상황에서 음바페, 네이마르, 메시, 네이마르로 패스가 이어졌고, 네이마르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전반 38분 하이파의 만회골이 나왔다. 프리킥 찬스에서 세크가 헤더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44분 PSG의 네 번째 득점이 나왔다. 메시가 음바페와 원투 패스를 주고받은 뒤 정교한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전은 PSG가 4-1로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5분 하이파가 한 골 더 따라갔다. 코너킥 상황에서 세크가 다시 한번 더 헤더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후반 19분 PSG의 다섯 번째 득점이 나왔다. 하키미의 크로스를 받은 음바페가 환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2분 하이파의 자책골이 나왔다. 왼쪽 측면에서 네이마르가 상대 진영 안쪽으로 치고 들어가 중앙으로 패스했고, 상대 수비수 발에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후반 39분 PSG의 일곱 번째 득점이 나왔다. 교체 투입된 카를로스 솔레르가 박스 앞에서 메시의 패스를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파리 생제르맹의 7-2 대승으로 경기는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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