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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L 16강 2차전] '래시포드 결승골' 맨유, 레알 베티스에 1-0 승리. 8강 진출

Maldini 2023. 3. 17.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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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맨유 SNS

맨유가 레알 베티스를 제압하고 UEFA 유로파리그 8강에 진출했다. 16강 1차전에서 4-1 승리, 2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둔 맨유는 합산 스코어 5-1로 레알 베티스를 꺾었다.

 

에릭 텐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는 17일 오전 2시 45분(한국 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베니토 비야마린에서 열린 2022-23 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2차전에서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맨유는 다비드 데 헤아, 해리 매과이어, 리산드로 마르티네즈, 브루노 페르난데스, 마커스 래시포드, 타이렐 말라시아, 프레드, 카세미루, 바우트 베호르스트, 파쿤도 펠리스트리, 아론 완비사카가 선발로 나섰다.

 

베티스는 후이 실바, 유수프 사발리, 헤르만 페첼라, 에드가르 곤잘레스, 아브네르 비니시우스, 귀도 로드리게스, 윌리엄 카르발류, 아이토르 루이발, 후안미, 호아킨, 아요세 페레스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 8분 후안미가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얻었으나 슈팅이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전반 10분 호아킨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맞고 말았다.

 

전반 31분 박스 안 후안미의 슈팅을 데 헤아 골키퍼가 선방했다.

 

전반 추가시간 맨유의 프리킥 찬스에서 펠리스트리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말았다.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7분 박스 안 래시포드의 슈팅을 실바 골키퍼가 선방했다.

 

후반 8분 베티스의 코너킥 찬스에서 페레스의 백헤더 슈팅을 데 헤아가 선방했다.

 

후반 10분 맨유의 선제골이 나왔다. 래시포드가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20분 브루노의 침투 패스를 교체 투입된 마르셀 자비처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에 막혔다.

 

이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마무리됐다. 맨유가 합산 스코어 5-1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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