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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 데뷔골-래시포드 멀티골' 맨유, 아스날에 3-1 승리

Maldini 2022. 9. 5.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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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맨유 SN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스날을 제압하고 리그 4연승을 기록했다.

 

에릭 텐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5일 오전 0시 30분(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에서 아스날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뒀다.

 

맨유는 다비드 데 헤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브루노 페르난데스, 마커스 래시포드, 타이렐 말라시아, 크리스티안 에릭센, 라파엘 바란, 디오구 달롯, 안토니, 제이든 산초, 스콧 맥토미니가 선발로 나섰다.

 

아스날은 아론 램스데일, 벤 화이트, 윌리엄 살리바,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올렉산드르 진첸코, 알베르 삼비 로콩가, 그라니트 자카, 부카요 사카, 마르틴 외데고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가브리엘 제주스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 11분 아스날의 선제골이 나올 뻔했다. 사카의 침투 패스를 받은 마르티넬리가 침착하게 득점으로 연결했지만 VAR 판독 결과 이전 상황에서 아스날의 파울이 선언됐고 득점은 취소됐다.

 

전반 34분 맨유의 선제골이 나왔다. 브루노, 산초, 래시포드로 패스가 이어졌고 래시포드가 오른쪽에 있던 안토니에게 내준 볼을 안토니가 침착하게 왼발 슈팅으로 득점을 만들어 내면서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하게 되었다. 전반전은 맨유가 1-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12분 안토니가 교체 아웃되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투입됐다.

 

후반 14분 아스날이 동점골을 터뜨렸다. 외데고르가 제주스에게 스루 패스를 넣어줬고 상대 수비수가 걷어낸 볼을 사카가 왼발 슈팅으로 밀어 넣었다.

 

후반 20분 맨유가 다시 득점을 기록했다. 중앙에서 볼을 잡은 브루노가 래시포드에게 스루 패스를 넣어줬고 래시포드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득점으로 만들어냈다.

 

후반 29분 맨유의 세 번째 득점이 나왔다. 브루노가 에릭센에게 빈 공간 패스를 넣어줬고 단숨에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이했다. 에릭센은 침착하게 왼쪽에서 달려 들어오는 래시포드에게 패스했고 래시포드가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이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맨유의 3-1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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