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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스 연속 실책' 토트넘, 뉴캐슬에 1-2 패배. 손흥민 풀타임

Maldini 2022. 10. 24.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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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캐슬 SNS

토트넘이 뉴캐슬에게 패배하며 홈에서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 홋스퍼 FC는 24일 0시 30분(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에게 1-2로 패배했다.

 

토트넘은 위고 요리스, 에메르송 로얄, 다빈손 산체스, 에릭 다이어, 클레망 랑글레, 라이언 세세뇽, 올리버 스킵, 로드리고 벤탄쿠르, 이브 비수마, 손흥민, 해리 케인이 선발로 나섰다.

 

뉴캐슬은 닉 포프, 키어런 트리피어, 파비안 셰어, 스벤 보트만, 댄 번, 브루노 기마랑이스, 션 롱스태프, 조 윌록, 미구엘 알미론, 조엘링톤, 칼럼 윌슨이 선발로 나섰다.

 

전반 1분 손흥민의 단독 드리블 돌파 이후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2분 뒤 다시 한번 손흥민이 이번엔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노렸지만 골대 위로 살짝 넘어갔다.

 

전반 10분 토트넘이 다시 기회를 잡았다. 케인이 침투하는 손흥민에게 스루 패스를 넣어줬고,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손흥민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전반 30분 뉴캐슬의 선제골이 나왔다. 셰어가 전방으로 길게 패스했고, 요리스 골키퍼가 걷어내기 위해 골문을 비우고 앞으로 나왔지만 확실하게 걷어내지 못했다. 그 기회를 놓치지 않은 윌슨이 침착하게 빈 골문으로 슈팅해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40분 뉴캐슬이 추가골을 터뜨렸다. 요리스 골키퍼의 롱패스를 롱스태프가 끊어냈고, 볼을 잡은 알미론이 드리블 돌파 이후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전반전은 뉴캐슬이 2-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8분 토트넘의 만회골이 나왔다. 코너킥 상황에서 손흥민이 크로스를 올렸고, 랑글레의 백헤더 이후 케인이 머리를 갖다 대며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15분 토트넘은 세세뇽을 빼고 이반 페리시치를 투입했다. 후반 21분에는 스킵을 빼고 루카스 모우라를 교체 투입했다.

 

후반 23분 케인의 패스를 받은 페리시치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35분 토트넘은 산체스, 랑글레가 빠지고 맷 도허티, 벤 데이비스가 투입됐다.

 

후반 43분 뉴캐슬은 윌슨, 기마랑이스가 빠지고 크리스 우드, 존조 셸비가 교체 투입됐다.

 

토트넘은 남은 시간 뉴캐슬의 골문을 끝까지 노렸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뉴캐슬의 2-1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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