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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지뉴 PK골-카세미루 동점골' 첼시, 맨유와 1-1 무승부

Maldini 2022. 10. 23.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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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첼시 SNS

첼시와 맨유가 무승부를 거두며 양 팀 승점 1점씩을 획득했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이끄는 첼시 FC는 23일 오전 1시 30분(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2-23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첼시는 케파 아리사발라가, 트레보 찰로바, 티아고 실바, 마크 쿠쿠렐라,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루벤 로프터스치크, 조르지뉴, 벤 칠웰, 메이슨 마운트,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라힘 스털링이 선발로 나섰다.

 

맨유는 다비드 데 헤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브루노 페르난데스, 마커스 래시포드, 크리스티안 에릭센, 카세미루, 라파엘 바란, 디오고 달롯, 안토니, 루크 쇼, 제이든 산초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 8분 맨유가 첫 번째 슈팅을 기록했다. 왼쪽에서 볼을 잡은 쇼가 드리블로 치고 들어가 왼발 슈팅을 시도했고,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전반 12분 중앙에서 브루노의 패스를 받은 안토니가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전반 27분 맨유가 계속해서 기회를 잡았다. 브루노가 침투하는 래시포드에게 킬패스를 넣어줬고, 래시포드가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케파 골키퍼가 각도를 좁히며 선방에 성공했다.

 

전반 35분 첼시는 쿠쿠렐라를 빼고 마테오 코바치치를 교체 투입했다. 3분 뒤 코바치치가 전진 패스를 시도했고, 수비수가 걷어낸 볼을 오바메양이 골문 구석을 향해 슈팅했지만 살짝 벗어나고 말았다.

 

전반 44분 중앙에서 브루노의 패스를 받은 안토니가 이번엔 왼발이 아닌 오른발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옆으로 벗어나면서 좋은 득점 기회가 무산됐다. 전반전은 양 팀 0-0으로 득점 없이 종료됐다.

 

후반 6분 맨유는 산초를 빼고 프레드를 투입했다. 후반 14분에는 바란이 부상으로 빠지고 빅토르 린델로프를 교체 투입했다.

 

후반 27분 첼시의 코너킥 찬스에서 찰로바의 헤더 슈팅이 골대를 맞고 아웃됐다. 1분 뒤 첼시는 오바메양을 빼고 크리스티안 풀리시치를 투입했다.

 

후반 33분 첼시는 스털링, 로프터스치크를 빼고 아르만도 브로야, 카니 추쿠에메카를 투입했다. 이어서 맨유도 에릭센, 래시포드가 빠지고 스콧 맥토미니, 안토니 엘랑가를 교체 투입했다.

 

후반 39분 첼시의 코너킥 상황에서 맥토미니가 팔을 사용하여 브로야를 제지했고, 브로야가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조르지뉴가 득점을 성공시키면서 첼시가 1-0 리드를 잡았다.

 

후반 추가시간 맨유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쇼의 크로스를 카세미루가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고, 케파 골키퍼가 막아냈지만 골대에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경기는 양 팀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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