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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B조] '선두 유지' 잉글랜드, 미국과 0-0 무승부

Maldini 2022. 11. 26.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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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IFA 월드컵 SNS

잉글랜드와 미국이 무승부를 기록했고, 승점 1점씩을 획득했다. 잉글랜드는 승점 4점(1승 1무)으로 1위, 미국은 승점 2점(2무)으로 3위에 위치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는 26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카타르 알코르에 위치한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미국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잉글랜드는 조던 픽포드, 루크 쇼, 존 스톤스, 해리 매과이어, 키어런 트리피어, 데클란 라이스, 메이슨 마운트, 주드 벨링엄, 해리 케인, 라힘 스털링, 부카요 사카가 선발로 나섰다.

 

미국은 맷 터너, 세르지뇨 데스트, 워커 짐머만, 안토니 로빈슨, 팀 림, 타일러 아담스, 유누스 무사, 웨스턴 맥케니, 크리스천 풀리식, 하지 라이트, 티모시 웨아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 9분 잉글랜드가 먼저 찬스를 잡았다. 박스 안에서 벨링엄의 패스를 받은 사카가 중앙으로 다시 패스했고, 케인의 오른발 슈팅이 수비수에 맞고 아웃됐다.

 

전반 25분 미국에게 기회가 왔다. 오른쪽 측면에서 웨아가 올린 크로스를 맥케니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 위로 뜨고 말았다.

 

전반 28분 무사의 중거리 슈팅이 라이스 다리에 맞고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32분 무사의 패스를 받은 풀리식이 왼발로 강하게 슈팅을 시도했고, 골대를 강타했다.

 

전반 추가시간 박스 앞에서 시도한 마운트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맷 터너 골키퍼가 선방했다. 전반전은 양 팀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

 

후반 23분 잉글랜드는 스털링, 벨링엄을 빼고 잭 그릴리쉬, 조던 헨더슨을 교체 투입했다.

 

후반 32분 미국은 맥케니, 데스트가 나가고 브렌든 애런슨, 샤크 무어가 들어왔다. 이어서 잉글랜드는 사카가 빠지고 마커스 래시포드가 투입됐다.

 

후반 41분 그릴리쉬의 패스를 받은 래시포드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잡아냈다.

 

후반 추가시간 잉글랜드의 코너킥 상황에서 매과이어의 헤딩슛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추가시간 잉글랜드의 프리킥 찬스에서 케인의 헤더 슈팅이 골대 옆으로 벗어났다.

 

경기는 양 팀 득점 없이 마무리됐고, 승점 1점씩을 나누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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