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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UEL 8강 2차전] 세비야, 맨유에 3-0 승리. 합산 5-2로 4강 진출

Maldini 2023. 4. 2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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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비야 SNS

세비야가 맨유를 제압하고 UEFA 유로파리그 4강에 진출했다. 8강 1차전에서 2-2 무승부, 2차전에서 3-0 승리를 거둔 세비야는 합산 스코어 5-2로 맨유를 꺾었다. 세비야는 4강에서 유벤투스를 상대한다.

 

2022-23 UEFA 유로파리그(UEL) 8강 2차전

경기 일정 : 2023년 4월 21일 오전 4시(한국 시간)

 

경기 장소 : 스페인 세비야,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

 

홈팀 : 세비야 FC

감독 : 호세 루이스 멘딜리바르

 

선발 라인업 : 야신 부누, 헤수스 나바스, 로익 바데, 마르캉, 마르코스 아쿠냐, 네마냐 구델, 페르난두 헤제스, 이반 라키티치, 루카스 오캄포스, 에릭 라멜라, 유세프 엔네시리

 

원정팀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감독 : 에릭 텐하흐

 

선발 라인업 : 다비드 데 헤아, 빅토르 린델로프, 해리 매과이어, 앙토니 마샬, 크리스티안 에릭센, 마르셀 자비처, 카세미루, 디오고 달롯, 안토니, 제이든 산초, 아론 완비사카


전반 8분 세비야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방 압박을 통해 라멜라가 매과이어의 패스를 끊어냈고, 볼을 잡은 엔네시리가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22분 박스 안 완비사카의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갔다.

 

전반 28분 세비야는 마르캉이 부상으로 나가고 수소가 교체해 들어왔다.

 

전반 35분 안토니의 크로스에 이은 카세미루의 헤더가 골대 위로 뜨고 말았다.

 

전반 40분 오캄포스가 추가골을 기록했으나, VAR 판독 결과 아쿠냐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면서 득점이 취소됐다.

 

전반 추가시간 라키티치의 발리 슈팅이 수비에 막혔다. 전반전은 세비야가 1-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맨유는 산초, 완비사카를 빼고 마커스 래시포드, 루크 쇼를 교체 투입했다.

 

후반 1분 세비야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코너킥 찬스에서 바데가 헤더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17분 박스 앞에서 시도한 카세미루의 왼발 슈팅을 부누 골키퍼가 선방했다.

 

후반 27분 에릭센의 프리킥 슈팅이 골대를 살짝 벗어나고 말았다.

 

후반 36분 세비야의 세 번째 득점이 나왔다. 골문을 비우고 나온 데 헤아가 치명적인 볼 컨트롤 실수를 범했고, 엔네시리가 빈 골문을 향해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경기는 마무리됐고, 세비야가 합산 스코어 5-2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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