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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케인 결승골' 토트넘, 맨시티에 1-0 승리. 손흥민 84분

Maldini 2023. 2. 6.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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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SNS

토트넘이 맨시티를 제압하고 리그 2연승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4위 뉴캐슬을 승점 1점 차로 따라붙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 홋스퍼 FC는 6일 오전 1시 30분(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 FC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위고 요리스,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 에메르송 로얄,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로드리고 벤탕쿠르, 이반 페리시치, 데얀 클루셉스키, 손흥민, 해리 케인이 선발로 나섰다.

 

맨시티는 에데르송, 리코 루이스, 카일 워커, 마누엘 아칸지, 네이선 아케, 로드리, 베르나르도 실바, 리야드 마레즈, 잭 그릴리쉬, 훌리안 알바레즈, 엘링 홀란이 선발로 나섰다.

 

전반 14분 토트넘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방 압박을 통해 맨시티의 패스를 차단한 호이비에르가 케인에게 패스했고, 케인이 침착하게 득점으로 연결했다.

 

전반 18분 실바가 박스 앞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이었다.

 

전반 40분 로드리의 낮게 깔아차는 슈팅을 요리스가 막아냈다.

 

전반 추가시간 박스 안에서 시도한 마레즈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말았다. 전반전은 토트넘의 1-0 리드로 종료됐다.

 

후반 18분 맨시티의 프리킥 찬스에서 알바레즈의 슈팅이 다이어의 허벅지에 맞고 아웃됐다.

 

후반 24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수비수 두 명 사이를 돌파한 뒤 슈팅까지 시도했지만 골키퍼에 막혔다.

 

후반 31분 토트넘의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의 왼발 슈팅을 골키퍼가 막아냈다.

 

후반 39분 토트넘은 손흥민을 빼고 이브 비수마를 교체 투입했다.

 

후반 41분 로메로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고 말았다. 이후 경기는 마무리됐고, 토트넘이 홈에서 맨시티를 꺾고 승점 3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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