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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손흥민 4호골' 토트넘, 크리스탈 팰리스에 4-0 승리

Maldini 2023. 1. 5.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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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SNS

토트넘이 크리스탈 팰리스를 제압하고 승점 3점을 획득, 리그 순위 5위를 유지했다. 손흥민은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 홋스퍼 FC는 5일 오전 5시(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2-23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 FC를 상대로 4-0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위고 요리스,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클레망 랑글레, 맷 도허티,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올리버 스킵, 이반 페리시치, 브라이언 힐, 손흥민, 해리 케인이 선발로 나섰다.

 

팰리스는 비센테 과이타, 나다니엘 클라인, 요아킴 안데르센, 마크 게히, 조엘 워드, 셰이크 두쿠레, 제프리 슐루프, 마이클 올리스, 에베레치 에제, 윌프레드 자하, 조던 아이유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 7분 힐의 왼발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24분 도허티의 크로스를 케인이 헤딩슛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26분 박스 안에서 아이유의 슈팅을 요리스 골키퍼가 선방했다.

 

전반 31분 안데르센의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살짝 빗나가고 말았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2분 토트넘의 선제골이 나왔다. 왼쪽에서 페리시치가 크로스를 시도했고, 케인이 머리를 갖다 대며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8분 토트넘이 추가골을 터뜨렸다. 박스 안에서 힐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골문 구석을 향해 정확하게 밀어 넣었다.

 

후반 21분 손흥민이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에서 시도한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후반 23분 토트넘의 세 번째 득점이 나왔다. 박스 안에서 볼을 잡은 손흥민이 케인을 보고 패스했지만, 수비에 맞고 굴절돼 도허티에게 연결됐고, 도허티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후반 27분 토트넘의 네 번째 득점이자 손흥민의 득점이 나왔다. 케인이 침투하는 손흥민에게 패스했고, 수비수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볼을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양 팀의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토트넘이 팰리스 원정에서 4-0 대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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