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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32강] '아케 결승골' 맨시티, 아스날에 1-0 승리

Maldini 2023. 1. 28.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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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맨시티 SNS

맨시티가 아스날을 제압하고 FA컵 16강에 진출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 FC는 28일 오전 5시(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시즌 잉글랜드 FA컵 32강에서 아스널 FC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맨시티는 슈테판 오르테가, 리코 루이스, 존 스톤스, 마누엘 아칸지, 네이선 아케, 로드리, 케빈 데 브라이너, 일카이 귄도안, 리야드 마레즈, 잭 그릴리쉬, 엘링 홀란이 선발로 나섰다.

 

아스날은 맷 터너, 토미야스 타케히로, 롭 홀딩,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키어런 티어니, 그라니트 자카, 토마스 파티, 파비우 비에이라, 레안드로 트로사르, 부카요 사카, 에디 은케티아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 4분 트로사르의 패스를 토미야스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8분 홀란드에게 기회가 왔고, 터너 골키퍼가 태클로 저지했다. 이후 볼이 위로 높이 떴고, 홀란드가 바이시클킥을 시도했지만 수비수가 걷어냈다.

 

전반 20분 박스 안에서 시도한 트로사르의 슈팅을 골키퍼가 막아냈다.

 

전반 25분 박스 앞에서 데 브라이너가 왼발로 감아 찬 슈팅이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13분 비에이라의 발리 슈팅이 골대를 빗나가고 말았다.

 

후반 19분 맨시티의 선제골이 나왔다. 박스 안에서 그릴리쉬의 패스를 받은 아케가 골문 구석으로 정확히 밀어 넣었다.

 

후반 36분 훌리안 알바레즈의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이후 경기는 마무리됐고, 맨시티가 1점 차 리드를 지켜내면서 아스날을 꺾고 FA컵 16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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