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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64강] '케인 결승골' 토트넘, 포츠머스에 1-0 승리. 손흥민 풀타임

Maldini 2023. 1. 8.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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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SNS

토트넘이 포츠머스를 제압하고 잉글랜드 FA컵 32강에 진출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 홋스퍼 FC는 7일 오후 9시 30분(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시즌 잉글랜드 FA컵 64강에서 3부 포츠머스 FC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프레이저 포스터, 에메르송 로얄, 자펫 탕강가, 다빈손 산체스, 벤 데이비스, 라이언 세세뇽, 이브 비수마, 파페 사르, 브라이언 힐, 손흥민, 해리 케인이 선발로 나섰다.

 

포츠머스는 조쉬 그리피스, 마이클 모리슨, 션 라게트, 코너 오길비, 자크 스완슨, 라이언 터니클리프, 조 모렐, 덴버 흄, 오웬 데일, 콜비 비숍, 리코 해켓이 선발로 나섰다.

 

전반 11분 박스 안에서 비숍이 머리로 연결했고, 해켓의 바이시클킥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39분 토트넘의 프리킥 찬스에서 케인의 슈팅이 수비벽에 막히고 말았다.

 

전반 41분 에메르송의 중거리 슈팅이 수비수에 막혔다.

 

전반 44분 박스 왼쪽에서 손흥민이 오른발로 감아 찼지만 골대를 살짝 빗나가고 말았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3분 왼쪽 측면에서 손흥민이 왼발 크로스를 시도했고, 에메르송의 헤딩슛이 골대를 맞고 말았다.

 

후반 5분 토트넘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케인이 세세뇽과 원투 패스를 주고 받은 뒤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17분 토트넘의 프리킥 찬스에서 손흥민의 슈팅이 골대 위로 살짝 넘어갔다.

 

후반 22분 박스 안에서 올리버 스킵의 결정적인 슈팅이 골대를 넘어가고 말았다.

 

이후 양 팀의 공방이 이어졌지만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토트넘이 포츠머스를 1-0으로 꺾고 FA컵 32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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