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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소식 275

'손흥민 1호 도움' 토트넘, 개막전에서 사우샘프턴에 4-1 승리

토트넘이 개막전에서 대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6일 오후 11시 (한국 시간)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4-1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은 리그 1호 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위고 요리스, 에메르송 로얄,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 라이언 세세뇽, 로드리고 벤탄쿠르,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데얀 쿨루셉스키, 손흥민, 해리 케인이 선발로 나섰다. 사우샘프턴은 가빈 바주누, 카일 워커피터스, 얀 베드나렉, 무함마드 살리수, 얀 발레리, 오리올 로메우, 제임스 워드프라우스, 무사 제네포, 조 아리보, 로메오 라비아, 아담 암스트롱이 선발로 나섰다. 선제골은 사우샘프턴이 기록했다. 전반 12분 왼쪽 측면에서 제네포가 올..

황희찬, 친선경기서 인종차별 당했다. 울버햄튼 "UEFA에 조사 요청"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에서 뛰고 있는 황희찬이 프리시즌 경기 도중 인종차별을 당해 구단이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황희찬은 1일 포르투갈 알가르브의 알가르브 경기장에서 포르투갈 2부 리그 SC 파렌세와의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페널티킥 득점으로 팀이 1-1 무승부를 기록하는데 기여했다. 경기 종료 후 영국의 디애슬래틱, 익스프레스 앤드 스타 매체에 따르면 황희찬이 페널티킥을 차는 과정에서 파렌세 팬으로부터 인종차별적인 욕설을 들었다. 황희찬은 주심과 울버햄튼의 주장 코너 코디에게 상황을 알렸지만 곧바로 조처가 이뤄지지는 않았다고 보도했다. 울버햄튼은 구단 성명을 통해 "파렌세와의 경기에서 우리 팀의 한 선수가 인종차별의 타깃이 되어 매우 실망스럽다. 우리는 이 사건을 UEFA에 보고하고 상대팀..

'누녜스 쐐기골' 리버풀, 맨시티에 3-1 승리하고 커뮤니티 실드 우승

리버풀이 16번째 커뮤니티 실드 우승을 차지했다. 리버풀은 31일 오전 1시 (한국 시간) 영국 레스터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FA 커뮤니티 실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3-1 승리를 거뒀다. 커뮤니티 실드는 리그 개막 직전에 전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팀과 FA컵 우승팀이 맞붙는 대회이며, 전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팀 맨시티와 FA컵 우승팀 리버풀이 맞대결을 펼쳤다.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골키퍼에 아드리안, 수비에는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조엘 마티프, 버질 반 다이크, 앤디 로버트슨이 출전했고, 중원에는 파비뉴, 조던 헨더슨, 티아고 알칸타라가 출전, 공격에는 루이스 디아스, 호베르투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가 출전했다. 최근에 이적한 다윈 누녜스는 교체 명단에 ..

[오피셜] 황인범, 그리스 명문 올림피아코스 입단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이 그리스의 축구 명문 올림피아코스에 입단했다. 올림피아코스는 29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황인범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그리스 언론에 따르면 3년 계약과 100만 유로 (약 13억 3000만 원)의 연봉을 받는다. 올림피아코스는 그리스 1부 리그 (수페르리가 엘라다)에서 47회 우승을 차지한 명문 클럽이다. 지난 시즌에도 리그 우승을 차지한 올림피아코스는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이스라엘 프로 축구팀 마카비 하이파에게 1,2차전 합계 1-5로 패하면서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에 실패, UEFA 유로파리그 3차 예선으로 밀려났다. 2020년 8월, 밴쿠버 화이트캡스에서 러시아 루빈 카잔으로 이적한 황인범은 2시즌 동안 38경기에..

[오피셜] 김민재, SSC 나폴리 이적. 등번호 3번

대한민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이탈리아 세리에 A의 SSC 나폴리로 공식 입단했다. 나폴리는 2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재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5년 (3년+2년 옵션)이다. 그리고 해외 클럽에만 적용되는 바이아웃 4500만 유로 (약 600억)도 포함되었다. 지난 시즌이 종료된 이후, 끊임없이 김민재의 이적 소식이 들려왔다. 그중 가장 강하게 연결된 팀은 프랑스 리그 1의 스타드 렌이었다. 김민재가 베이징 궈안에 있을 때 감독이었던 브루노 제네시오가 김민재를 원했던 것이다. 영입 소식이 가속화되면서 스타드 렌으로의 이적이 유력했으나 아니었다. 예전부터 김민재를 주시하고 있던 또 다른 팀 나폴리가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냈다. 주전 센터백이었던 칼리두 쿨리발리가 첼시로 이적하면서 센..

[오피셜] AS 로마, 파울로 디발라 영입. '무리뉴와 함께한다'

파울로 디발라가 AS 로마의 유니폼을 입는다. AS 로마는 20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디발라와 3년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등번호는 21번이다. 디발라는 유벤투스와 계약이 만료된 이후 여러 팀들과의 링크가 있었지만 이렇다 할 진전이 없는 상태였다. 이후 무리뉴 감독이 손을 내밀었다. 무리뉴 감독은 디발라에게 직접 클럽의 프로젝트를 설명했고 디발라는 로마행을 결심했다. 팔레르모에서 세리에 A에 데뷔한 디발라는 2015년 유벤투스로 이적했고, 7시즌 동안 293경기 115골 48도움을 기록했다. 유벤투스에서 5번의 리그 우승을 포함해 총 12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세리에 A 올해의 팀에 4회 선정되었고, 세리에 A 도움왕 1회, 그리고 2020년에 세리에 A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었다. 디발라는 ..

[오피셜] '40살' 즐라탄, AC 밀란과 1년 재계약

AC 밀란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1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밀란은 1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2023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체결했으며, 등번호 11번 셔츠를 여전히 입을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즐라탄과 밀란의 인연은 2010년부터 시작됐다. 당시 바르셀로나에서 임대로 밀란으로 온 즐라탄은 첫 시즌에 밀란을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2011-12시즌에는 리그 2위를 기록하고, 28골을 넣으며 세리에 A 득점왕에 올랐다. 이후 파리 생제르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LA 갤럭시를 거쳐 2019년 12월 27일 밀란으로의 복귀가 결정되었다. 밀란으로 돌아왔을 때 즐라탄은 37세의 노장이었다. 하지만 나이가 무색할 만큼 첫 시즌에 20경기에서 11골을 넣으며 자신의 진가를 ..

[오피셜] 맨유,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영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약스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를 영입했다. 맨유는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 6월까지며 이적료는 5700만 유로(한화 약 760억 원)에 1000만 유로(한화 약 133억 원)가 옵션으로 붙는다. 맨유는 지난 시즌 성적이 좋지 못했다. 리그에서 6위를 기록하며 챔피언스리그가 아닌 유로파리그에 진출하게 되었고, 다른 컵 대회에서도 무관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시즌 도중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대신해 랄프 랑닉이 감독으로 왔지만 성적은 좋아지지 못했다. 그렇게 시즌을 끝내고 아약스에서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맨유로 왔다. 텐 하흐 감독은 바로 리빌딩을 시작했다. 타이렐 말라시아와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팀에 데려왔고, ..

[오피셜] 첼시, 쿨리발리 영입 '4년 계약'

첼시가 나폴리 수비수 칼리두 쿨리발리를 영입했다. 첼시는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쿨리발리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4년, 이적료는 4000만 유로 (한화 약 533억 원)이다. 안토니오 뤼디거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고,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이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면서 수비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고 나폴리의 간판 수비수 쿨리발리를 첼시로 데려올 수 있었다. 쿨리발리는 세계 최고의 센터 백 중 한 명이다. 프랑스 리그 2 FC 메스에서 프로에 데뷔했고, 벨기에 프로 리그 KRC 헹크를 거쳐 2014년 이탈리아 세리에 A의 SSC 나폴리로 이적했다. 나폴리에서 8시즌 간 주전으로 활약하면서 세리에 A 올해의 팀에 4회 선정되었고, 세리에 A 최고의 수비수 1회, 2019년 발롱도르 ..

[오피셜] 맨유, 에릭센 영입. 3년 계약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는다. 맨유는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릭센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까지다. 에릭센은 지난 2021년 6월 유럽 축구 연맹(UEFA) 유로 2020 조별리그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져 선수 생명의 위기를 맞았다. 이후 제세동기 삽입 수술을 받고 지난 시즌 브렌트포드에서 재기에 성공했다. 브렌트포드와 단기 계약을 끝내고 FA 신분이 된 에릭센은 여러 팀들로부터 오퍼를 받았고, 그의 선택은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였다. 2009-10시즌 아약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에릭센은 2013년 토트넘으로 이적해서 델리 알리, 손흥민, 해리 케인과 함께 일명 'DESK' 라인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고, 7시즌 동안 305경기에 출장,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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