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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24 예선] 잉글랜드, 이탈리아에 2-1 승리

Maldini 2023. 3. 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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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잉글랜드 축구대표팀 SNS

잉글랜드가 이탈리아를 제압하고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 오전 4시 45분(한국 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UEFA 유로 2024 예선 C조 1차전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잉글랜드는 조던 픽포드, 카일 워커, 루크 쇼, 데클란 라이스, 존 스톤스, 해리 매과이어, 부카요 사카, 칼빈 필립스, 해리 케인, 주드 벨링엄, 잭 그릴리쉬가 선발로 나섰다.

 

이탈리아는 잔루이지 돈나룸마, 조반니 디 로렌초, 하파엘 톨로이, 프란체스코 아체르비, 레오나르도 스피나촐라, 니콜로 바렐라, 조르지뉴, 마르코 베라티, 도메니코 베라르디, 마테오 레테기, 로렌초 펠레그리니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 12분 박스 앞에서 시도한 벨링엄의 슈팅을 돈나룸마 골키퍼가 선방했다.

 

전반 13분 잉글랜드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코너킥 찬스에서 케인의 슈팅이 수비수에 막혔고, 이어진 라이스의 슈팅이 득점으로 연결됐다.

 

전반 31분 필립스의 중거리 슈팅이 골대 옆으로 살짝 빗나갔다.

 

전반 44분 잉글랜드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전 상황에서 디 로렌초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케인이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추가시간 케인의 패스를 받은 그릴리쉬가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얻었으나 슈팅이 잘못 맞으며 골대를 벗어나고 말았다. 전반전은 잉글랜드가 2-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5분 박스 안 펠레그리니의 왼발 슈팅이 골대를 벗어났다.

 

후반 11분 이탈리아가 만회골을 넣었다. 펠레그리니의 패스를 받은 레테기가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34분 루크 쇼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이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잉글랜드가 2-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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