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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24 예선] 프랑스, 네덜란드에 4-0 승리

Maldini 2023. 3. 25.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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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랑스 축구대표팀 SNS

프랑스가 네덜란드를 제압하고 예선 첫 승리를 기록했다.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은 25일 오전 4시 45분(한국 시간) 프랑스 생드니에 위치한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UEFA 유로 2024 예선 B조 1차전에서 네덜란드를 상대로 4-0 승리를 거뒀다.

 

프랑스는 마이크 메냥, 쥘 쿤데, 이브라히마 코나테, 다요 우파메카노, 테오 에르난데스, 오렐리앙 추아메니, 앙투안 그리즈만, 아드리앙 라비오, 킹슬리 코망, 랑달 콜로 무아니, 킬리안 음바페가 선발로 나섰다.

 

네덜란드는 야스퍼 실러선, 위리엔 팀버, 뤼츠하럴 헤이르트루이다, 버질 반 다이크, 네이선 아케, 마르턴 더론,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케네스 테일러, 스티븐 베르하위스, 멤피스 데파이, 사비 시몬스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 2분 프랑스의 선제골이 나왔다. 음바페의 패스를 그리즈만이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7분 프랑스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그리즈만의 프리킥을 실러선 골키퍼가 막아냈지만 우파메카노의 발에 맞고 득점으로 연결됐다.

 

전반 21분 프랑스의 세 번째 득점이 나왔다. 추아메니의 전진 패스를 콜로 무아니가 그대로 흘렸고, 노마크 찬스의 음바페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전반 32분 네덜란드는 테일러를 빼고 바우트 베호르스트를 교체 투입했다. 전반전은 프랑스의 3-0 리드로 종료됐다.

 

후반 6분 박스 앞에서 시도한 음바페의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13분 데파이의 프리킥 슈팅을 메냥이 선방했다.

 

후반 32분 박스 안에서 음바페의 왼발 슈팅을 실러선이 선방했다.

 

후반 40분 프랑스가 추가 득점을 기록했지만 무사 디아비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후반 42분 프랑스의 네 번째 득점이 나왔다. 음바페가 수비수들의 타이밍을 뺏은 다음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음바페는 멀티골을 기록했다.

 

후반 추가시간 네덜란드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데파이가 키커로 나섰지만 슈팅이 메냥 골키퍼에 막히고 말았다.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됐고, 프랑스가 4-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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