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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르미누 2골 3도움' 리버풀, 본머스에 9-0 대승

Maldini 2022. 8. 28.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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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버풀 SNS

리버풀이 본머스에 완승을 거두며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리버풀은 27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에서 본머스에 9-0 대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알리송 베케르,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조 고메스, 버질 반 다이크, 앤디 로버트슨, 파비뉴, 조던 헨더슨, 하비 엘리엇, 루이스 디아즈, 모하메드 살라,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선발로 나섰다.

 

본머스는 마크 트레버스, 루이스 쿡, 크리스 메펌, 제페르손 레르마, 라이언 크리스티, 아담 스미스, 마커스 태버니어, 키퍼 무어, 마르코스 세네시, 제이든 앤서니, 조던 제무라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 2분 만에 리버풀의 선제골이 터졌다. 피르미누가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디아즈가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3분 뒤 추가골이 나왔다. 살라가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했고 피르미누를 거쳐 엘리엇이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27분 리버풀의 세 번째 득점이 나왔다. 피르미누와 패스를 주고받은 아놀드가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을 뽑아냈다. 3분 뒤 상대 선수 발에 맞고 높이 뜬 공을 박스 안에 있던 피르미누가 골로 연결시키며 네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전반 45분 코너킥 상황에서 반 다이크가 헤더 슈팅으로 득점을 만들어내며 리버풀이 5-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이 종료됐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득점이 나왔다. 후반 1분 오른쪽 측면에서 아놀드가 크로스를 올렸고 상대 수비수 발에 맞아 자책골을 기록했다. 후반 16분에는 박스 바깥에서 로버트슨이 왼발 슈팅을 했고 골키퍼 선방으로 맞고 나온 볼을 피르미누가 재차 밀어 넣으며 일곱 번째 득점을 만들어냈다.

 

후반 34분 박스 안에서 치미카스가 떨궈 준 볼을 카르발류가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39분 코너킥 상황에서 디아즈가 헤더 슈팅으로 팀의 아홉 번째 득점을 기록하며 경기는 리버풀의 9-0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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