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손흥민의 멀티골에 힘입어 프레스턴을 제압하고 FA컵 16강에 진출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 홋스퍼 FC는 29일 오전 3시(한국 시간) 영국 프레스턴에 위치한 딥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시즌 잉글랜드 FA컵 32강에서 2부 프레스턴 노스 엔드 FC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프레이저 포스터, 자펫 탕강가, 다빈손 산체스, 클레망 랑글레, 맷 도허티, 이브 비수마, 로드리고 벤탕쿠르, 라이언 세세뇽, 데얀 클루셉스키, 손흥민, 이반 페리시치가 선발로 나섰다. 프레스턴은 프레디 우드먼, 벤 화이트먼, 리암 린지, 앨런 브라운, 체드 에반스, 로비 브래디, 알리 맥캔, 조던 스토리, 앤드류 휴즈, 라이언 레드슨, 톰 캐넌이 선발로 나섰다. 전반 15분 박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