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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소식 275

'축구 황제' 펠레, 암 투병 끝에 별세. 향년 82세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일컬어지는 '축구 황제' 펠레가 대장암 투병 끝에 30일(한국 시간) 향년 82세의 나이로 하늘의 별이 됐다. FIFA 월드컵 3회 우승을 달성한 유일한 선수, 20세기 최고의 선수,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되는 등 브라질의 축구 전설 펠레는 축구 역사에 아주 큰 발자취를 남겼다. 펠레의 딸인 켈리 나시멘투는 "우리의 모든 것은 당신 덕분입니다. 우리는 당신을 영원히 사랑합니다. 편히 쉬세요"라며 아버지를 애도했다. 펠레의 공식 SNS에서는 "오늘 평화롭게 세상을 떠난 펠레의 여정에는 영감과 사랑이 있었다. 그의 여정에서 펠레는 스포츠의 천재성으로 세상을 매혹시켰고, 전쟁을 중단시켰으며, 전 세계에 사회사업을 수행하고, 우리의 모든 문제에 대한 치료..

[오피셜] 리버풀, 코디 각포 영입. 등번호 18번

리버풀이 네덜란드의 신성 코디 각포를 영입했다. 이적료는 3,700만 파운드(약 567억)이며, 계약 기간은 2028년 6월까지다. 리버풀 FC는 29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버풀은 코디 각포의 이적에 대해 PSV 아인트호벤과 합의했다. 개인 조건에 동의했고, 1월에 공식적으로 리버풀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각포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5경기 3골을 기록했고, 네덜란드의 8강 진출에 기여했다. 포지션은 윙어, 중앙 공격수, 공격형 미드필더 등 다양하게 소화 가능한 만능 자원이다. 1999년 아인트호벤에서 태어난 각포는 아인트호벤 유스를 거쳐 프로에 데뷔했고, 총 159경기에 출전해 55골을 기록했다.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에서는 14경기 6골을 기록 중이다. 각포는 이적..

[EPL] '케인-호이비에르 골' 토트넘, 브렌트포드와 2-2 무승부. 손흥민 풀타임

토트넘이 2점 차를 따라붙으며 브렌트포드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 홋스퍼 FC는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 FC를 상대로 2-2 무승부를 거뒀다. 토트넘은 프레이저 포스터, 맷 도허티, 자펫 탕강가, 에릭 다이어, 클레망 랑글레, 이반 페리시치, 이브 비수마,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데얀 쿨루셉스키, 손흥민, 해리 케인이 선발로 나섰다. 브렌트포드는 다비드 라야, 마스 뢰르슬레우, 마티아스 예르겐센, 벤 미, 에단 피녹, 리코 헨리, 크리스티안 뇌르고르, 비탈리 야넬트, 마티아스 옌센, 브라이언 음뵈모, 아이반 토니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 10..

[EFL컵 16강] '아케 결승골' 맨시티, 리버풀에 3-2 승리. 8강 진출

맨시티가 리버풀을 제압하고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8강에 진출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 FC는 23일 오전 5시(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시즌 카라바오컵(EFL컵) 16강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3-2 승리를 거뒀다. 맨시티는 슈테판 오르테가, 리코 루이스, 마누엘 아칸지, 에므리크 라포르트, 네이선 아케, 로드리, 케빈 더 브라위너, 일카이 귄도안, 리야드 마레즈, 엘링 홀란드, 콜 파머가 선발로 나섰다. 리버풀은 퀴빈 켈러허, 제임스 밀너, 조 고메스, 조엘 마팁, 앤디 로버트슨, 스테판 바이체티치, 티아고 알칸타라, 하비 엘리엇, 파비우 카르발류, 모하메드 살라, 다르윈 누녜스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 10분 맨시티가 선제..

[EFL컵 16강] '에릭센-래시포드 골' 맨유, 번리에 2-0 승리

맨유가 번리를 제압하고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8강에 진출했다. 에릭 텐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는 22일 오전 5시(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3 시즌 카라바오컵(EFL컵) 16강에서 번리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맨유는 마르틴 두브라브카, 빅토르 린델로프, 브루노 페르난데스, 앙토니 마샬, 마커스 래시포드, 타이렐 말라시아, 크리스티안 에릭센, 카세미루, 아론 완비사카, 스콧 맥토미니,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선발로 나섰다. 번리는 베일리 피콕파렐, 코너 로버츠, 테일러 하우드벨리스, 루이스 조던 바이어, 이안 마트센, 조시 컬렌, 잭 코크, 조시 브라운힐, 요한 베르그 구드문드손, 마누엘 벤슨, 애슐리 반스가 선발로 나섰다. ..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산, 각종 기록 정리

2022년 카타르에서 개최된 22번째 FIFA 월드컵은 사상 최초로 겨울에 열린 월드컵이다. 11월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진행되었다. 월드컵 최초로 중동 아랍 지역에서 개최된 대회이며, 2002년 한·일 월드컵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아시아에서 개최된 대회다. 참가국 (32) 아시아 (6) : 카타르, 이란, 일본, 대한민국,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아프리카 (5) : 세네갈, 모로코, 튀니지, 카메룬, 가나 북중미카리브 (4) : 멕시코, 미국, 코스타리카, 캐나다 남미 (4) :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에콰도르 유럽 (13) : 벨기에, 프랑스, 잉글랜드, 스페인, 네덜란드, 포르투갈, 덴마크, 독일, 크로아티아, 스위스, 웨일스, 세르비아, 폴란드 조별리그 A조 : 네덜란드(1), 세..

[월드컵 결승전] '36년 만의 우승' 아르헨티나, 프랑스에 승부차기 승리. 아르헨티나 우승!

아르헨티나가 승부차기 끝에 프랑스를 제압하고,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역대 통산 3번째 우승이다. 메시는 라스트 댄스를 우승으로 마무리하면서 마지막 퍼즐을 완성했다.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은 19일 오전 0시(한국 시간) 카타르 루사일에 위치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를 상대로 3-3으로 비긴 후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뒀다. 아르헨티나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니콜라스 탈리아피코, 크리스티안 로메로, 니콜라스 오타멘디, 나우엘 몰리나, 로드리고 데 파울, 앙헬 디마리아,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 엔조 페르난데스, 훌리안 알바레스, 리오넬 메시가 선발로 나섰다. 프랑스는 위고 요리스, 라파엘 바란, 쥘 쿤데, 다요..

[월드컵 3·4위전] '오르시치 결승골' 크로아티아, 모로코에 2-1 승리. 3위로 마무리

크로아티아가 모로코를 제압하고 카타르 월드컵을 3위로 마무리했다. 모로코는 4위를 기록했다. 즐라트코 달리치 감독이 이끄는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은 18일 오전 0시(한국 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3·4위전에서 모로코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크로아티아는 도미니크 리바코비치, 요시프 스타니시치, 요슈코 그바르디올, 요시프 슈탈로, 이반 페리시치, 로브로 마예르, 마테오 코바치치, 루카 모드리치, 미슬라프 오르시치, 안드레이 크라마리치, 마르코 리바야가 선발로 나섰다. 모로코는 야신 부누, 아슈라프 하키미, 자와드 엘야미크, 아슈라프 다리, 야히아 아티야트 알라, 소피앙 암라바트, 압델하미드 사비리, 빌랄 엘카누스, 하킴 지예흐, 소..

FIFA 월드컵 역대 골든부츠(득점왕) 수상자들

골든부츠(Golden Boot)는 FIFA 월드컵 최다 득점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1982년 골든슈(Golden Shoe)라는 이름으로 제정되었고, 2010년 골든부츠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최다 득점자가 두 명 이상인 경우에는 더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에게 수여하며, 그럼에도 두 명 이상인 경우는 가장 적은 시간을 뛴 선수에게 수여된다. 득점 순위 2, 3위에게는 각각 실버부츠, 브론즈부츠가 주어진다. 역대 골든부츠 수상자들 1930 우루과이 월드컵 기예르모 스타빌레 (아르헨티나) - 8골 1934 이탈리아 월드컵 올드르지흐 네예들리 (체코슬로바키아) - 5골 1938 프랑스 월드컵 레오니다스 (브라질) - 7골 1950 브라질 월드컵 아데미르 (브라질) - 8골 1954 스위스 월드컵 산도르 코..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 및 3·4위전 일정

2022 카타르 월드컵 4강 경기가 모두 끝이 나고, 대망의 결승전과 3·4위전 대진이 완성되었다. 결승은 아르헨티나 vs 프랑스, 3·4위전은 크로아티아 vs 모로코다. 2022 카타르 월드컵 3·4위전 - 크로아티아 vs 모로코 (12월 18일 오전 0시)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좋은 성적을 보여준 크로아티아와 이번 대회 돌풍의 팀 모로코가 대결한다. 크로아티아의 레전드 루카 모드리치는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 경기를 앞두고 있고, 두 팀 모두 3위를 목표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 아르헨티나 vs 프랑스 (12월 19일 오전 0시) '메시 vs 음바페' 아르헨티나와 프랑스가 결승에서 맞붙는다. 어느 쪽이 이기든 역사가 된다. 메시의 마지막 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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