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이에른 뮌헨이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을 경질하고, 토마스 투헬 감독을 선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과 계약을 종료하고, 토마스 투헬 감독을 선임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 30일까지다"라고 발표했다. 올리버 칸 CEO는 "2021년 여름, 나겔스만 감독과 계약했을 때 그와 장기적으로 일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성공적이고 매력적인 축구를 하고 싶은 열망을 공유했다. 하지만 작년 리그 우승에도 불구하고 팀이 점점 한계에 도달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월드컵 이후 우리는 덜 성공적이었고, 덜 매력적이었다. 경기력의 큰 변동은 이번 시즌뿐만 아니라 미래의 목표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그것이 우리가 이 결정을 한 이유다. 바이에른을 대표하여 나겔스만과 ..